국민취업지원제도 아르바이트 가능할까? 소득 기준까지 총정리
📝 알바하면서도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가 가능할까?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하고 있는 분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 중 하나는 바로 **"아르바이트를 해도 괜찮을까?"**입니다.
"수당을 받는 중에 일하면 불이익이 있을까?", "소득 기준은 어떻게 되지?"
이런 고민을 가진 분들을 위해 오늘은 1유형과 2유형의 알바 가능 조건과 소득 기준, 신고 방법까지 확실히 알려드립니다.
특히 2025년 중위소득 기준까지 반영했으니, 지금 참여 중인 분들이라면 꼭 확인하세요!
📌 아르바이트와 국민취업지원제도의 공존 조건
🔹 1유형 참여자: 가능하지만 조건이 있다!
국민취업지원제도 1유형은 **구직촉진수당(월 50만 원)**을 지원받는 구조이기 때문에, 아르바이트 소득이 수당 지급에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 주 30시간 미만의 근로만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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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 시간이 주 30시간을 초과하면 '취업'으로 간주되어 제도에서 탈락할 수 있습니다.
✔ 소득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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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기준 1인 가구의 중위소득 60%는 약 1,430,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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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 소득과 구직촉진수당의 합산 금액이 이를 초과하면 수당이 감액될 수 있습니다.
예시: 아르바이트로 90만 원을 벌면, 수당 50만 원을 전액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100만 원 이상 벌 경우 일부 감액될 수 있습니다.
✔ 소득 신고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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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국세청과 정보 공유를 통해 소득을 실시간으로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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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신고 시 부정수급으로 간주, 향후 최대 5년간 참여 제한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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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증빙 자료: 근로계약서, 입금내역 캡처, 급여명세서 등
🔹 2유형 참여자: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구조
2유형은 수당이 아닌 취업지원 서비스 중심의 제도이므로, 소득에 따른 수당 감액 우려가 없습니다.
✔ 조건은 단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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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30시간 미만의 근로여야 하며, 이를 넘으면 '취업'으로 간주됩니다.
2유형은 아르바이트와 병행이 자유롭고 실익도 적절한 편이라, 많은 분들이 내일배움카드 훈련 등과 병행해 참여하고 있습니다.
💳 국민내일배움카드와 함께 활용하기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는 **직업훈련 비용 지원도 받을 수 있는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함께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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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유형: 자비부담금 거의 없음 + 훈련수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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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유형: 훈련수당은 지급되지만 훈련장려금은 제외
💡 내일배움카드로 수강하는 훈련은 향후 취업 시 강력한 이력서 한 줄이 되기도 합니다!
✅ 알바도 하고, 수당도 받는 현명한 전략
국민취업지원제도는 단순히 수당을 받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취업까지의 징검다리를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1유형은 아르바이트 소득에 주의해야 하고, 2유형은 비교적 유연하게 병행 가능하죠.
특히 소득 기준과 주 30시간 이하 조건만 명확히 지킨다면, 경제적 부담도 줄이고 취업 준비도 이어갈 수 있습니다.
👉 아르바이트를 계획 중이라면 반드시 고용센터에 사전 상담을 받고, 투명한 소득 신고를 실천하세요.
합법적으로 활용하면 득이 되지만, 무리하게 진행하면 손해가 될 수 있습니다.
❓ Q&A: 자주 묻는 질문
Q1. 알바 주 31시간 하면 어떻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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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시간을 넘으면 ‘취업’으로 간주되어 수당 중단 및 제도 탈락의 사유가 됩니다.
Q2. 아르바이트 소득을 신고 안 하면 걸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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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소득 신고와 연동되어 있으므로, 언젠가는 반드시 확인됩니다. 허위 신고는 부정수급으로 제재될 수 있습니다.
Q3. 소득 기준이 초과되면 바로 수당이 끊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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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과 금액만큼 부분 감액되며, 기준을 지속적으로 초과하면 수당 지급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
Q4. 2유형은 아무 알바나 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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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 시간만 주 30시간 미만이라면 자유롭게 가능합니다. 다만 고용센터에 미리 알리는 것이 좋습니다.
Q5. 내일배움카드 신청 시 자비부담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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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유형은 대부분 면제되며, 2유형은 일부 자비부담이 있으나 일반인보다 훨씬 적은 비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