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이 준비해야 할 개인 대비물

2025년 보조배터리 절연테이프 변경사항에 따라 승객이 준비해야 할 개인 대비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절연테이프: 보조배터리 USB 포트나 단자 부분에 붙여 단락(합선) 방지. 전기 절연용 테이프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공항에서도 제공하지만 수량이 제한될 수 있음.

  • 지퍼백 또는 보호 파우치(격리백): 보조배터리를 개별적으로 담아 다른 금속 물품과 접촉하지 않도록 포장.

  • 보호 캡: 보조배터리 단자를 덮어 보호할 수 있는 보호 캡도 개인적으로 준비 가능.

이 외에도 보조배터리 용량 확인 및 위탁 수하물에 넣지 않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절연테이프를 미리 준비하면 공항에서 당황하지 않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보조배터리용 절연테이프 종류와 권장 규격

보조배터리용 절연테이프는 주로 검은색 전기 절연테이프(전기테이프)가 권장됩니다. 절연테이프는 보조배터리의 USB 포트나 단자 부분에 붙여 충전 케이블 구멍을 물리적으로 막아 합선과 단락(쇼트)을 예방하는 역할을 합니다.

권장 규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소재: 전기 절연용 비닐 또는 PVC 재질이 일반적이며 방수 및 절연 효과가 우수한 제품

  • 폭: 약 1~2cm 정도가 적당하며, 단자가 완전히 가려지도록 충분한 폭과 길이로 감싸는 것이 중요

  • 접착력: 강한 접착력을 가져야 테이프가 쉽게 떨어지지 않음

  • 색상: 검은색 전기테이프가 가장 보편적이고 쉽게 구할 수 있음

일반 문구점이나 다이소 등에서 저렴하게 판매하며, 2개입 패키지가 보통 1,000원 정도에 구입 가능합니다. 준비 시 노출된 단자를 완전히 감싸 합선 위험을 차단하는 데 초점을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절연캡·파우치 직접 준비 시 공항에서 검증 절차

보조배터리용 절연캡이나 보호 파우치를 직접 준비한 경우, 공항에서는 다음과 같은 검증 절차가 있습니다.

  • 보조배터리를 단락 방지를 위한 조치(절연테이프 부착, 절연캡 사용, 파우치 보관 등)를 했는지 확인합니다.

  • 탑승 수속 시 체크인 카운터에서 직원이 보조배터리 용량 확인과 함께 단자 보호 조치 여부를 검증합니다.

  • 보조배터리 용량이 100Wh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별도의 항공사 승인이 필요하며, 이 승인 절차도 이때 진행됩니다.

  • 공항 내 보안 검색대와 탑승구에서도 보조배터리 단락 방지 조치가 되어있는지 여부를 간단히 점검할 수 있습니다.

  • 탑승 후 기내에서는 항공사에서 비치한 격리보관팩에 문제가 될 수 있는 배터리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조치합니다.

따라서 개인적으로 절연캡이나 파우치를 준비해도, 공항에서 반드시 확인과 검증이 이루어지며 규정에 맞지 않으면 재조치가 요구될 수 있습니다. 공항 측은 승객이 안전 조치를 올바르게 했는지 점검해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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