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메일구직활동주의사항

📝 이메일로 지원했는데, 면접 연락을 안 받았어요… 괜찮을까요?

요즘도 많은 기업들이 이메일 지원을 받는 경우가 있어요.
“잡코리아, 워크넷 말고도 이메일로 이력서 보내도 구직활동 인정되나요?”
“면접 연락이 왔는데, 그냥 무시했어요… 실업급여 문제 생기나요?”

이처럼 이메일로 입사지원한 이후에 면접 연락을 받고도 응답하지 않은 상황에서
실업급여 불이익이 생기는지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이메일 지원 시 고용센터가 어떤 방식으로 확인하는지,
면접 불참 시 어떤 상황에서 문제가 되는지,
그리고 안전하게 인정받는 방법은 무엇인지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고용센터 시스템은 다음과 같이 작동합니다:

💡 즉, 이메일로 지원한 사실은 직접 보고하지 않는 이상 고용센터가 모릅니다.

하지만! 지원한 회사가 고용센터에 **직접 연락해 "면접 연락했는데 무응답이었다"**라고 회신하는 경우엔 문제가 생깁니다.

실업급여 제도는 **“취업 의사가 있는 사람”**에게만 지급되기 때문에
아래와 같은 경우 부정수급 판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이메일로 지원만 하고 연락을 무시
❌ 지원 후 면접 안내를 받고도 고의로 불참
❌ 연락처를 허위로 기입하거나, 일부러 연락이 안 되게 차단

💬 고용센터가 실시간으로 모든 것을 확인하진 않지만,
회사 측이 고용센터에 피드백을 보내는 경우 조사 가능성이 생깁니다.

예:

“지원자는 이메일로 지원했지만 연락을 받지 않았고, 면접 통보에도 응답이 없었습니다.”
→ 실업급여 정지 또는 환수 조치 가능성 있음

이메일 지원도 다음과 같은 자료를 제출하면 구직활동 1회로 정상 인정됩니다:

✅ 이메일 발송 화면 캡처 (수신자 주소, 제목, 첨부파일 포함)
✅ 채용공고 전체 캡처 또는 파일
✅ 작성한 이력서/자기소개서 PDF 또는 이미지

💡 단, 위 캡처만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실제 취업 의사’가 있었음을 보여줄 수 있어야 안전합니다.

만약 이번 차수에 이메일로 지원했고,
그 회사로부터 면접 연락을 받았는데 불참하거나 연락을 무시한 경우라면?

👉 그 지원 내역을 실업인정 신청서에 제출하지 않는 것이 낫습니다.

이메일 지원은 정상적인 구직활동입니다.
하지만 지원 이후의 태도까지 포함해서 실업급여가 심사된다는 걸 잊지 마세요.

✅ 고용센터는 이메일 지원을 자동 확인하지 않습니다
✅ 면접 연락을 무시하면 ‘형식적 활동’으로 간주되어 문제될 수 있습니다
✅ 안전한 방법은 → 실제 취업 의지가 있는 활동만 구직활동으로 제출

👉 정당한 사유 없이 면접을 회피하는 것은 실업급여 제재 사유가 될 수 있으므로,
연락을 받았다면 꼭 응답하고, 응답 후 불참이라면 그 이유를 분명히 설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1. 이메일 지원도 실업급여 구직활동으로 인정되나요?

A. 네. 캡처 자료가 있다면 구직활동 1회로 인정됩니다.

Q2. 이메일로 지원하고 면접 불참했는데, 실업급여 끊기나요?
A. 보고하지 않았다면 고용센터가 모를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반복되거나 회사가 회신한 경우 문제될 수 있습니다.

Q3. 워크넷과 이메일 중 어디가 더 안전한가요?
A. 워크넷은 자동 연동되므로 더 안전하고 편리합니다.

Q4. 면접 불참했는데 정당한 사유가 있다면 괜찮을까요?
A. 네. 건강, 긴급 상황, 가족사 등 증빙 가능한 사유가 있다면 제재는 없습니다.

Q5. 이번 차수 구직활동으로 이메일 지원을 제출할까요 말까요?
A. 면접 연락을 무시했다면, 제출하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